김지원 '닥터X' 통했다…첫 방송부터 시청률 11.4%[시청률 VS.]

방송 2026. 10.10(토)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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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X
닥터X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김지원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가 첫 방송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흥행 신호탄을 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닥터X' 1화는 전국 시청률 11.4%, 수도권 시청률 11.2%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2.9%까지 치솟았다.

이는 2026년 방영된 미니시리즈 중 첫 방송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2049 시청률 역시 평균 3.7%, 최고 4.3%를 기록하며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및 한 주간 방영된 모든 프로그램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용병 의사' 계수정(김지원)이 구서대학교병원에 파견돼 병원 내 권위와 부조리에 맞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계수정은 병원장의 무리한 수술 강행에 정면으로 반기를 드는 한편, 압도적인 수술 실력으로 환자를 구해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권위적인 의사들에게 거침없이 일침을 가하고, 위기 상황에서도 냉철한 판단력과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는 계수정의 활약이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안겼다. 김지원은 타이틀롤 계수정의 카리스마와 개성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첫 방송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닥터X'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수술방의 미친 계' 계수정의 활약을 그린 메디컬 느와르다. 2화는 10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닥터X'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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