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음악방송 무대 후 눈물 “팬들 마음 느껴져”('귤멍')

가요 2026. 09.27(일)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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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멍'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신곡 음악방송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팬들과 특별한 순간을 나눴다.

27일 남규리의 공식 유튜브 채널 ‘귤멍’에는 ‘Ep.64 남규리, 울보된 날! 왜 자꾸 눈물이 날까요? 음악방송 비하인드 (feat. KoN)’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오는 29일 방송되는 ENA ‘케이팝업 차트쇼’ 무대를 위해 최근 발매한 신곡 ‘우리 사랑 그런 거 해요’(이하 ‘우.사.그’) 파트2 음악방송 일정을 소화하는 남규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대기실에는 ‘우.사.그’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바이올리니스트 KoN도 함께했다.

특히 음악방송 무대를 마친 남규리는 무대 아래에서 눈시울을 붉혔다. 스태프가 “언니 또 울어요. 콘서트에도 울었는데 또 울어요”라고 장난스럽게 달랬지만 남규리는 감정이 북받친 모습이었다.

남규리는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 “응원법은 우리가 항상 듣는 응원법인데 거기에 막 뭔가 마음이 확 오는 거야. 마음이 느껴지고 이런 날이 오는구나”라며 팬들의 응원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무대 밖에서 팬들과 눈을 맞추며 “나도 사랑해. 고마워”라고 직접 화답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대기실에서는 KoN과 함께 씨야의 대표곡 ‘사랑의 인사’를 즉석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남규리는 “저희 씨야 하면 많은 분들이 떠오르시는 노래가 ‘사랑의 인사’거든요. 라이브로 조금 들려드렸으면 좋겠다”며 즉석 라이브를 제안했다.

KoN의 애절한 바이올린 연주에 남규리의 보컬이 어우러지며 완성된 짧은 라이브는 음악방송 무대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선사했다.

영상 말미에는 바쁜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남규리의 일상도 공개됐다. 평소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고 밝힌 그는 자신만의 클렌징 루틴을 소개하며 맑은 민낯으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보여줬다.

최근 유튜브 채널 ‘귤멍’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한 남규리는 음악 활동과 방송을 오가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27일까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스페셜 DJ로도 활약하며 청취자들을 만났다.

한편 남규리는 신곡 ‘우리 사랑 그런 거 해요’ Part.1과 Part.2를 연이어 발표하며 보컬리스트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그룹 씨야의 데뷔 2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THE FAN’을 통해 고양, 청주, 수원, 인천 등 남은 4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남규리 유튜브 '귤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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