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일본 톱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결혼을 발표한 지 불과 열흘 만에 자택으로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을 겪었다.
28일 일본 주간지 여성세븐 보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밤 사카구치 켄타로의 자택에서 110번(긴급 경찰 신고) 접수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관할 경찰관들이 즉시 현장에 긴급 출동했으나, 확인 결과 신혼부부 사이의 말다툼이 격화되며 일어난 일시적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부부싸움이 다소 격해지면서 빚어진 소동으로, 신고는 사카구치의 아내가 직접 한 것으로 파악됐다"라며 "결혼 발표가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신혼 초에 벌어진 소동이라 주변에서도 깜짝 놀란 눈치"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번 자택 경찰 출동 소동과 관련해 사카구치 켄타로의 소속사 측은 구체적인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앞서 사카구치 켄타로는 지난 6일 공식 유료 팬클럽을 통해 "교제 중이던 일반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아내는 3세 연상의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로, 과거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인연을 맺은 뒤 5년 넘게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91년생인 사카구치 켄타로는 2010년 모델로 데뷔한 뒤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히로인 실격', '너와 100번째 사랑', '남은 인생 10년'을 비롯해 드라마 '코우노도리', 일본판 '미안하다, 사랑한다', '시그널' 등에 출연했다.
국내에서는 배우 이세영과 함께한 2024년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을 통해 인지도를 더욱 높였다. 오는 10월에는 채널A와 디즈니+에서 공개되는 '키드냅 게임'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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