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전현무가 충격적인 은박지 패션으로 등장했다.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에 앞서 주례와 사회를 맡은 전현무와 기안84의 준비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은 은색 바람막이를 입고 ,얼굴에는 은색 팩을 붙인 채 길거리에 서 있는 전현무에 모습으로 시작됐다.

충격적인 비주얼에 키는 "오즈의 마법사냐"고 놀렸고, 전현무는 "저날은 중요한 날이라 팩 중에 가장 비싼 걸 했다"라고 해명했다.

여기에 코쿤은 "우리집 오븐 속 고구마 같다"라고 덧붙였고, 전현무는 "시작한 지 2분 만에 조롱이 시작된다"라고 한탄했다.

풀샷이 잡히자 박나래는 "멀리서 보니까 '전사의 후예' 같기도 하다"라며 웃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