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금쪽같은 내 스타’ 엄정화가 연예계를 다시 한번 발칵 뒤집는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측은 8화 방송을 앞둔 오늘(9일), 봉청자(엄정화)의 화려한 변신이 기대되는 스틸을 공개했다. ‘국민여신’ 임세라(=봉청자)가 컴백한 듯 눈부신 자태로 모두를 놀라게 한 봉청자, 그리고 애틋한 독고철(송승헌)의 눈빛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방송에는 봉청자의 컴백쇼에 고희영(이엘)이라는 변수가 나타났다. 특히 봉청자가 임세라라는 사실이 세상에 드러난 가운데, 몰려든 취재진을 피해 달리는 봉청자와 독고철의 미소 엔딩은 설렘과 동시에 컴백쇼에 찾아온 결정적 터닝포인트를 기대케 했다.

그런 가운데 봉청자가 오디션 현장에서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스포트라이트 아래에 선 봉청자의 비장한 눈빛이 흥미롭다. ‘톱스타’ 임세라가 아닌 ‘단역배우’로 꿈에 한 발을 내디뎠던 봉청자. 정체가 세상에 드러난 가운데 오디션을 찾은 그의 모습이 흥미진진하다. 그런 봉청자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독고철, 굳은 얼굴의 고희영과 당황한 강두원(오대환 분)의 표정은 컴백쇼에 찾아온 변화를 짐작게 한다.

이어진 사진 속 봉청자의 화려한 변신은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왕년의 ‘국민여신’ 임세라의 아우라를 되찾은 우아한 자태가 시선을 강탈한다. 술렁이는 현장 한가운데로 들어선 봉청자의 아름다운 미소와 혼이 나간 표정으로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고희영, 강두원의 표정 대비가 짜릿하다.

‘금쪽같은 내 스타’ 제작진은 “오늘 공개되는 8화에서는 봉청자가 임세라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폭풍이 불어닥친다”라면서 “소용돌이 속 더 견고해진 봉청자와 독고철의 관계가 설렘을, 연예계를 발칵 뒤집을 봉청자의 화려한 컴백이 사이다를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금쪽같은 내 스타’ 8화는 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T스튜디오지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