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공유가 미국 패션지를 통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10일(현지 시간 기준) 미국 패션 매거진 '바자'에서 '역대 가장 핫한 남성 50인'(The 50 Hottest Men of All Time)을 선정해 발표했다.

할리우드 배우 제임스 딘, 말론 브란도, 페드로 파스칼, 헤이든 크리스텐슨 등이 언급된 가운데, 공유가 한국 배우로 유일하게 해당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바자'는 "모두가 '오징어 게임'에 절대 참여하지 않겠다고 다짐해도, 공유의 스카우트 앞에서는 흔들릴 수밖에 없다"며 맞춤 슈트를 입고 딱지놀이를 하는 것과 뺨을 때리는 강렬한 장면을 인상적인 포인트로 꼽았다.

공유는 '오징어 게임'에서 참가자들을 게임장으로 이끄는 '딱지치기남'으로 등장했다. 비교적 적은 분량이었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공유는 노희경 작가가 집필한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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