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두 자릿수 시청률을 유지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한진선, 이하 '내남결') 12회는 전국 유료 플랫폼 가구 기준 1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가 기록한 11.8%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롭게 등장한 유지혁(나인우)의 전 약혼녀 오유라(보아)가 강지원(박민영)를 위협하기 시작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환상연가' 11회는 1.7%(전국 가구)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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