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특급전사로 선정됐다.

제이홉은 6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저 특급전사 땄다"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하니 좋은 결과도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생각보다 빠른 적응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 대한민국 청년들이 군 조직에서 느끼는 첫 걸음, 첫 단추와도 같은 부분을 함께 이끌어 주고 도와주는 역할이라 기수마다 부담감도 크다"며 "그래도 의미만큼은 BTS 활동 못지않게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저는 아주 잘 지내고 있고 더 멋지게 성숙해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려드리려고 왔다. 항상 건강하시고 아프지 마시고 감기 조심해라"라며 팬사랑을 드러내기도.

제이홉은 지난 4월 18일 강원도 소재 육군 36보병사단 백호 신병교육대에 입대해 지난 7월부터 훈육 조교로 복무 중이다. 현재 제이홉을 비롯해 방탄소년단 멤버 진, 슈가가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방탄소년단 위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