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행복배틀'이 종영까지 2회차를 남긴 가운데, 소폭 상승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 14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2.77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회가 기록한 2%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도준(이규한)이 오유진(박효주)을 죽인 핵심 동기의 실마리가 풀렸다. 강도준이 오유진의 딸 심주아(서이라)와 조건 만남을 가졌다는 사실에 더해, 오유진이 강도준의 살인을 청부한 사실까지 그려져 안방극장에 큰 충격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 6회는 2.942%로, 전날보다 소폭 상승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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