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키보이스의 '해변으로 가요'가 무더위를 날릴 여름 노래 1위에 이름을 올렸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에서는 '무더위를 날려버릴 여름노래' 1위를 발표했다.

이날 '무더위를 날려버릴 여름 노래' 1위는 키보이스의 '해변으로 가요'가 차지했다. 한국 록 음악의 시초 밴드 그룹인 키보이스의 '해변으로 가요'는 70년대 발표해 50여년 간 불려졌다.

2위에는 듀스의 '여름안에서'. 이 곡은 이현도가 경포대에서 작곡한 곡으로 알려졌다. 최근 싹스리가 리메이크하면서 더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한 해 1억원이 넘는 저작권료를 벌어들인다고.

3위에는 징검다리 '여름', 4위에는 높은음자리 '바다에 누워', 5위에는 최성원의 '제주도의 푸른 밤'이 이름을 올렸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연중라이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