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배우 고보결이 ‘화장대를 부탁해3’에서 뷰티 노하우를 전했다.

최근 방송된 케이블TV 패션엔 뷰티프로그램 ‘화장대를 부탁해3’에서는 고보결의 화장대가 공개됐다.

고보결은 마스크 팩을 뜯어 얼굴에 올리기 전 에센스를 얼굴에 흡수시켰다. 또한 “남은 에센스는 다리나 팔에 발라도 좋다”고 했다.

우현증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에센스를 1차로 흡수시킨 후 2차로 팩을 올리면 이중으로 영양을 공급할 수 있다”고 첨언했다.

얼굴의 상하가 분리 돼 있는 마스크 팩을 윗부분 먼저 얼굴에 밀착시킨 후 하악부분의 팩을 아래에서 위로 팽팽하게 붙인다. 리프팅 효과를 더욱 살리기 위함이다.

마스크 팩을 흡수시키고 있는 동안 간단한 스트레칭과 명상으로 시간을 보낸 후 피부 처짐 방지를 위해 팩을 뗄 때도 아래에서 위로 해준다.

고보결은 “수분 크림을 아무리 많이 발라도 아침 되면 다 날라간다”며 “오일을 바르자니 트러블이 문제였다. 그래서 지금은 악어 오일 크림을 바른다”고 했다.

이를 본 함경식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한때 유행했던 마유크림은 오일리하고 리치한 타입이다”며 “반면 악유크림은 흡수력이 뛰어나다. 산뜻한 마무리로 지성 피부도 부담 없이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패션엔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