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벌써부터 핫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데이팅 리얼리티 '솔로지옥' 새 시즌 출연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21년 첫 시즌을 공개한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지난 1월 시즌5 제작을 확정지었으며, 올해 하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 가운데, '솔로지옥5' 캐스팅 보도가 나와 이목이 집중됐다. 18일 마이데일리는 '육상계 카리나' 김민지가 '솔로지옥5'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김민지는 1996년생으로 만 29세다. 그는 화성시청 소속 육상선수로 2018년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여자대학부 400m 허들 1위, 2019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여자일반부 400m 1위 등을 기록하며 육상계에서 이름을 알렸다.

방송계에서는 에스파 카리나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앞서 '골 때리는 그녀들', '생존왕: 부족전쟁', '아는 형님'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다.

앞서 그는 지난해 출연한 유튜브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해 '솔로지옥'과 '피지컬 : 100' 등 섭외 제안을 받았으나 거절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민지 뿐만 아니라 이날 미스코리아 출신 모델 김고은도 '솔로지옥5'에 합류한다는 설도 나왔다.

김고은은 2000년생으로 만 23세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현수의 딸이다. 그는 지난 2022년 제6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를 수상했으며, 이후 프리랜서 모델로 활동 중이다.

특히 김고은은 지난해 3월 12살 연상인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어 '솔로지옥5' 합류설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만, 넷플릭스 관계자는 두 사람의 캐스팅과 관련해 "전달드릴 수 있는 게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그간 '솔로지옥'은 프리지아(송지아), 차현승, 덱스, 신슬기, 이관희, 육준서, 이시안, 박해린 등의 스타를 배출했다. 과연 김민지, 김고은이 '솔로지옥5'를 통해 대중과 만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민지, 김고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