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형원이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형원은 13일 오전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군악대에서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형원은 2023년 11월 14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했다. 모범적인 군 생활을 인정받아 상병으로 조기 진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로써 몬스타엑스는 막내 아이엠(I.M)을 제외하고 전원 제대했다. 형원이 몬스타엑스 데뷔 10주년을 하루 앞두고 제대함에 따라, 완전체로 더욱 뜻깊은 10주년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14일 낮 12시, 데뷔 10주년 당일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앨범 ‘NOW PROJECT vol. 1’을 발표한다.

또한 그는 오는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전역 기념 무료 팬 서비스 '형원의 온실'을 열고 몬베베들과 만난다.

형원은 전역 직후 팬미팅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과 29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 MC 등으로 나서며 활발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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