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영화 '파묘'가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상영된 '파묘'(감독 장재현)는 일일 관객 4만 2959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1108만 4693명.

'파묘'는 지난 3일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위인 '댓글부대'의 관객 수가 하락세를 보이는 와중에도 전날(3만 8397명)보다 4562명 많은 관객을 기록하는 등 장기 흥행에도 매서운 티켓파워를 보이고 있다.

한편, '댓글부대'는 2만 906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64만 508명. 뒤를 이어 이날 개봉한 '비키퍼', '오멘: 저주의 시작',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가 차례로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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