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환승연애3'가 또 한번 기록을 경신했다.

15일 공개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가 총 시청시간 2,500만 시간을 돌파한 데 이어, 공개 11주차까지 시청UV가 '환승연애2' 동기 대비 10% 앞서는 등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며 식을 줄 모르는 정주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환승연애3'는 매주 새로운 회차가 공개될 때마다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자체 기록을 경신, 티빙 주간 시청UV(순 이용자 수) 1위를 달성하는 등 견고한 시청층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환승연애3' 공개 후 11주 차까지 시청UV는 '환승연애2' 동기 대비 10% 앞서며 이전 시즌을 뛰어넘는 이용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이번 시즌에서는 '환승연애' 시리즈에서 분위기 반전의 기폭제가 되는 제주도 하우스에서의 기간을 앞당겨 입주자들의 세밀한 감정 변화를 이끌어낸 것은 물론, '환승연애'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신규 입주자 2명이 동시에 등장하며 새로운 감정 기류를 증폭시켰다.

여기에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갖춘 제주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승마, 낙화놀이, 낚시, 산악 액티비티 등의 이색적인 데이트가 이어지며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한층 더 가까워진 러브라인으로 설렘 지수를 높이며 연애 세포를 깨우고 있다.

한편, 밤이 되면 더욱 솔직한 마음을 꺼내 보이는 X들의 다툼 또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 15화에서는 다른 입주자들의 시선을 피해 늦은 밤 곳곳에서 이어진 대화 속 질투를 더 이상 감추지 못하는 모습부터 재회 시그널을 보내는 모습까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경 쓰이는 X와 더 알아가고 싶은 NEW 사이에서 설렘과 다툼을 오가며 최종 선택을 앞두고 고민에 빠진 환승러들에게 앞으로 어떤 일들이 펼쳐지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환승연애3'는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