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상영된 ‘파묘’는 65만 2065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603만 3209명이다.

개봉 2주차임에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킨 ‘파묘’는 삼일절 연휴, 600만 관객을 넘어서며 흥행 질주 중이다.

또 개봉 2주차 주말에 23만 3591명을 동원, 1주차 주말 스코어 196만 5321명을 훌쩍 넘어서며 개싸라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한 ‘파묘’의 기록은 2022년 최고 흥행작 ‘범죄도시2’보다 하루 빠른 기록이자, 2023년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보다 일주일 빠른 기록으로 천만 흥행작들의 스코어 추이를 점점 더 앞서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듄: 파트2’이며 14만 6003명의 일일 관객을 모았고, 누적 82만 800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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