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성 탈피' 외친 '전현무계획'…관전포인트는 "솔직하고 디테일한 맛집 평"

예능 2024. 02.16(금)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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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곽튜브
전현무-곽튜브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계획 없는 맛집 프로그램 '전현무계획'이 오늘(16일) 밤 베일을 벗는다.

16일 진행된 MBN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 즉흥 미니 제작발표회에는 MC 전현무와 곽튜브가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곽튜브의 집에 찾아갔다. 방금 잠에서 깬 곽튜브와 함께 거실에서 즉흥적으로 제작 발표회를 열어 '전현무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곽튜브는 '전현무계획'을 한마디로 '길바닥 먹큐멘터리'라고 정의했다. 길을 가다 보이는 식당 아무 데나 들어가서 먹방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라는 것. 그는 "해외여행만 다니다 보니까 국내를 잘 모른다. 그래서 국내 맛집을 돌아다니는 프로그램을 하고 싶었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 "'전라도 밥상'이라고 감탄할 만한 식당에 가보고 싶다"고 바람을 밝혔다.

전현무와 곽튜브는 '파워P'의 여행 스타일을 이야기하며 '무계획 케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호텔 예약도 없이 해외여행을 떠나 가까운 곳에 방을 잡는다는 곽튜브에 전현무는 "똑같네"라고 공감했다. 전현무도 발길 닿는 대로 유럽 남부를 돌아다니다 장맛비를 만난 일화를 공개해 P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니스에 갔는데 비가 와서 파리로 넘어와 계속 거기 있었다"고 돈과 시간을 낭비했던 일화를 밝혔다.

이에 곽튜브는 "P의 단점은 돈이 많이 든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제 수입이 있으니까 그걸 받쳐줄 수 있어서 점점 더 P가 돼간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2주 지나면 망한 여행도 다 낭만이 된다"며 웃어 보였다.

두 사람은 '전현무계획'의 관전포인트로 '전형적이지 않은 맛집 프로그램'임을 들었다. 사전조사와 섭외가 없을 뿐만 아니라 들어갔는데 맛집이 아닐 수 있다는 것. 곽튜브는 "맛집 변별력이 있을 것 같다. 맛이 없으면 디테일하게 맛없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고 입을 열었다.

마지막으로 보고 싶은 게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노홍철을 섭외하고 싶다고 밝힌 전현무는 "노홍철이 빵에 미쳐있다. 빵 특집을 하면 빵 전문가로 모시고 싶다"고 이유를 이야기했다. 반면 곽튜브는 사심 가득한 답변을 내놓았다. 그는 "아이돌들이 활동할 때 맛집도 못가지 않겠냐"며 아이브, 뉴진스, 르세라핌, 에스파 등 4세대 여자 아이돌을 섭외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현무계획'은 이날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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