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박연경 아나운서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박연경 아나운서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 화보 사진과 함께 "오늘은 조금 쑥스럽지만 개인적인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한다. 제가 다음 주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들, 친지 및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작은 예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크지만 응원해주시는 마음 잊지 않고 예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공개한 사진 속 박연경 아나운서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박연경 아나운서는 2013년 MBC 공채 33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뉴스투데이', '뉴스데스크-스포츠뉴스', '리얼스토리 눈' 등을 진행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박연경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