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지난달 30일 30만 8949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94만 4253명이다.

개봉 이후 줄곧 1위를 지키고 있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달 28일 하루동안 19만 관객을 동원하며 가파른 흥행 상승 곡선을 그린 이 영화는 개봉 5일째 100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15만 1910명의 일일 관객을 모은 ‘1947 보스톤’(감독 강제규)이며 누적 46만 1412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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