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와 감자탕’ 권율 “우리 다시 시작하자”…박규영 거절

방송 2021. 10.14(목)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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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와 감자탕' 권율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권율이 박규영에게 다시 시작하자고 말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 박세은, 연출 이정섭)에서는 신혼집으로 김달리(박규영)를 데려 온 장태진(권율)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태진은 “너랑 함께 고른 집이라 처분할 수 없었다. 그렇다고 내가 들어와 살 수 없었고. 나랑 김비서 외에는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모른다. 완벽하게 비밀유지 할 수 있다. 언제든 필요할 때 들어와 지내다 나가도 된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달리가 헛웃음을 짓자 장태진은 “내가 어떻게 할까. 그런 집 같지 않은 곳에서 지내는 걸 보고 어떻게 가만히 있냐”라고 외쳤다.

김달리는 “결혼식 며칠 남겨놓고 전염병 환자라도 된 것처럼 내팽겨 치더니 이제 와서 그러냐. 그것도 우리 신혼집에”라며 “배려라는 거냐. 감동이라도 할 줄 알았냐. 뭐가 이렇게 아무렇지 않냐”라고 물었다.

장태진은 다시 시작하자고 말하며 “지난 5년 동안 단 한 번도 널 잊은 적 없다. 내가 한 선택 때문에 매일이 고통스러웠다. 너도 나 못 잊었지 않냐”라고 말했다.

김달리는 “그렇다. 나도 오빠 못 잊었다. 어떻게 잊냐. 그런 말을 들었는데”라며 “그런데 5년 전엔 안 되던 게 지금은 가능한 거냐”라고 장태진의 제안을 거절하며 자리를 떠났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달리와 감자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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