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지난 17일 방송된 케이블TV 온스타일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에서 권혁수의 남다른 식탐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치승 관장이 출연해 권혁수의 게으른 운동 습관을 폭로했다.

이날 양치승 관장은 “헬스장에 봉지를 하나 항상 들고 온다. 오다가 육회가 맛있을 것 같아서 왔다고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게 모욕감을 준 친구다. 욕을 해야 운동을 하는 사람, 칭찬을 해야 운동을 하는 사람이 있다. 쟤는 이것도 저것도 안 된다. 혼자 있어도 먹고 여럿이 있어도 먹는다”며 “사실 돼지가 체지방량이 25~30% 사이다. 돼지보다 위 인거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온스타일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