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감성 발라드가 음원차트를 흔들고 있다.

정승환의 데뷔곡 ‘이 바보야’는 2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네이버뮤직, 지니 등 3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아의 신곡 ‘술 한잔해요 오늘’ 역시 엠넷, 소리바다, 몽키3 등 3개 차트에서 1위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K팝스타4’ 출신 정승환의 ‘이 바보야’는 누구나 한번 쯤 경험했을 법한 이별 그 후를 그린 가사가 인상적인 감성 발라드다.

‘술 한잔해요 오늘’은 지아가 지난 2009년 발표한 ‘술 한잔해요’ 히트를 재현하고자 원곡의 총괄 프로듀서 최갑원이 참여한 곡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짙어지는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그려냈다.

한편 젝스키스의 ‘커플(2016)’은 벅스 1위, 정기고, 매드클라운, 유승우, 브라더수, 보이프렌드 현성, 몬스타엑스 기현이 부른 ‘누가 그래’는 올레 1위를 각각 차지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안테나뮤직,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