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박나래, 샤이니 키가 '나 혼자 산다' 하차를 선언한 가운데, 새로운 단체 사진이 공개됐다.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공식 SNS에 오는 19일 방송분에 출연하는 출연진들의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전현무, 코드 쿤스트, 샤이니 민호, 옥자연, 박지현, 기안84가 나란히 서서 경례 포즈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나 혼자 산다' 측은 "필승! 무지개 회원들은 민호 회원님에게 인수인계 받아 해병대 전우들과의 일상을 널리 알릴 것을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민호 회원님, 그때 그 시절을 함께했던 전우들 웃음 보장하는 100% 필승 조합"이라며 '열정도 인수인계 완료'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최근 박나래는 전 매니저 갑질, 불법 의료 시술 등 각종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지난 8일 '나 혼자 산다' 측은 "사안의 엄중함과 박나래 씨의 활동 중단 의사를 고려하여, 제작진은 박나래 씨의 '나 혼자 산다' 출연을 중단키로 결정했다”고 밝힌바 있다.

박나래와 함께 비의료인에게 불법 의료 서비스를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샤이니 키 측 역시 "이 모 씨를 의사로 알고 있었다"라며 "본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해, 현재 예정된 일정 및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나혼산'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