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주토피아2’가 545만 관객을 돌파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5일 ‘주토피아2’는 8만 192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45만 2516명이다.

‘주토피아2’는 3주 연속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 20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 2025년 최단기간 500만 관객 돌파 등 흥행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특히 지난 12일(현지시각) 글로벌 흥행 수익 10억 달러를 돌파,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억 달러를 기록한 작품이 됐다. 주말 이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주토피아2’는 15일 오전 11시 기준, 11억 3667만 달러(한화 약 1조 6787억원)의 글로벌 흥행 수익을 돌파했다. 이는 ‘릴로 & 스티치’의 글로벌 흥행 수익(10억 3801만 달러)을 뛰어넘는 성적으로 ‘주토피아2’는 2025년 할리우드 영화 글로벌 흥행 수익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윗집 사람들’(감독 하정우)이 1만 9175명의 관객을 모았고, 누적 42만 8419명을 기록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