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슈퍼맨’이 개봉 이틀 째 1위를 지켰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일 ‘슈퍼맨’은 5만 691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5만 861명이다.

‘슈퍼맨’은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인 ‘슈퍼맨’이 세상을 파괴하려는 최악의 적들에게 맞서는 초대형 슈퍼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개봉과 동시에 1위에 오른 이 영화는 실관람객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제임스 건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보기만 해도 쾌감이 느껴지는 시원한 액션, 뛰어난 연기 앙상블은 흥행 열기를 더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4만 7097명의 관객을 모으면서 올라섰다. 3위는 ‘노이즈’다. 4만 2942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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