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4일 상영된 ‘야당’은 7만 445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1만 5277명이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로 개봉 이후 연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위 '승부'(감독 김형주)는 1만 620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 수는 204만 4507명이 됐다.

3위는 30일 정식 개봉을 앞둔 '파과'(감독 민규동)이다. 이날 7953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82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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