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환승연애2' 성해은이 혼캉스를 만끽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15일 성해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해피해은 HAEPPY'에 '호캉스 감성 따라잡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성해은은 "처음으로 호캉스를 하면서 나를 위한 시간을 온전하게 가져보자고 했다. 아무것도 안 하고 뷰만 봐도 행복하다"라며 생애 첫 혼캉스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성해은은 호캉스를 즐기며 "너무 바빴다. 부대시설 즐겨야 하고 사진 찍어야 하고. 혼캉스 오면 할 게 없을 줄 알았는데 할 게 많다. 오히려 더 좋은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앞서 성해은은 최근 '환승연애2'를 통해 만난 정현규와 결별설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일부 삭제하면서 서로의 흔적을 지웠다는 것.

지난해 가을까지 두 사람은 함께 여행을 가거나, 성해은이 정현규에게 받은 명품 가방을 인증하는 등 간접적으로 꾸준히 만남을 이어가고 있음을 공개해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상대에 대해 언급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의 결별 여부에 많은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하지만 성해은과 정현규는 현재 이와 관련해 별 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성해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