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항공사 수화물 정책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던 방송인 박슬기가 앞으로 규정을 꼼꼼히 확인하겠다고 반성했다.

박슬기는 14일 자신의 SNS에 "앞으로는 왕복 수화물 규정 꼼꼼히 확인해 보고 타야겠다. 다시는 이런 실수 없기를"이라는 글을 적었다.

최근 가족들과 함께 베트남 나트랑 여행을 다녀온 박슬기는 SNS를 통해 "돌아가는 비행기 수화물이 0이어서 지금 수화물 180달러 눈탱이 제대로 맞았다"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체크 못 한 제 잘못이지만 올 때는 포함인데 갈 때는 불포함 티켓을 파는 게 맞는 거냐. 다신 안 타야지"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저가 항공사는 수화물 제외인 경우가 다수 있다", "티켓에서 수화물 규정을 꼭 확인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박슬기는 앞으로 규정을 꼼꼼히 확인하겠다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