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신소율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소식 직후 심경을 밝혔다.

신소율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모두 축하해요. 우리 앞으로 모두 함께 열심히 바르게 잘 살아요. 이제 봄을 맞이해요”라는 글과 함께 방송 화면을 촬영해 올렸다.

사진 속에는 “국민들이 윤석열 독재정권 파면한 것”이란 자막이 달린 뉴스 화면이 눈길을 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22분 헌법재판소는 윤 전 대통령 탄핵소추를 인용, 재판관 전원 일치로 파면 결정을 내렸다. 지난해 12월 14일 탄핵소추안이 접수된 지 111일 만의 결정이다.

파면 결정 이후 배우 이동욱도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이제야 봄이다. 겨울이 너무 길었다. 봄이 한발 가까워진 듯”이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오늘 비예보가 있었는데 되게 맑다”라며 “날씨 좋으니까 다들 나가 놀아라. 불금을 즐겨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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