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4일 상영된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이하 '진격의 거인: 더 라스트 어택') 은 일일 관객 1만 3768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은 40만 8803명이다.

'진격의 거인: 더 라스트 어택'은 세계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그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엘런'과 그를 막으려는 조사병단의 최후의 싸움을 그린다.

지난 13일 개봉한 '진격의 거인: 더 라스트 어택'은 개봉 첫 주 20만 관객을 동원하며 극장가에 재패니메이션 붐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은 아주 근소한 차이로 '진격의 거인: 더 라스트 어택'에 1위를 내어줬다. '미키 17'은 이날 1만 3596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286만 44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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