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록 밴드 린킨 파크가 13년 만에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주최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6일 "린킨 파크가 '프롬 제로 월드 투어'(From Zero World Tour) 일정으로 한국을 찾는다"고 밝혔다.

린킨 파크는 오는 28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프롬 제로 월드 투어' 열기를 잇는다.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린킨 파크의 내한 공연은 이번이 네 번째다. 2003년, 2007년, 2011년 이후 1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와 함께 린킨파크는 오는 11월 16일에 정규 앨범 'FROM ZERO' 발매 소식도 전해졌다. 2017년 이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규 앨범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린킨 파크의 공연 티켓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판매된다. 이에 앞서 11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전 9시 59분까지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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