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종영을 앞둔 드라마 '크래시'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극본 오수진, 감독 박준우) 11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5.5%를 기록했다.

2.2%로 시작한 '크래시'는 계속해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다가 이전회차(10회)에서 6.3%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하지만 11회에서 5.5%로 다시 소폭 하락했다.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자체 최고 시청률인 6.3%를 경신하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같은날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5회는 3.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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