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크래시'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극본 오수진, 연출 박준우) 10회는 전국 유료가구 플랫폼 기준 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가 기록한 5.4%보다 0.9%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청장 허정도 납치 엔딩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리며, 최종회까지 남은 2회에서 최종 빌런 부자(父子)가 어떤 최후를 맞을지,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4회는 3.5%로 집계됐으며, KBS2 '함부로 대해줘' 10회는 1.0%(전국 가구)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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