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우천 공연 소감 “축구도 수중전 재밌어…노래 더 잘될 듯”

가요 2024. 05.26(일)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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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임영웅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트로트가수 임영웅이 우천 속 공연을 개최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2024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이 개최됐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영웅시대(팬클럽명)는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임영웅은 “저는 개인적으로 비 오는 날을 좋아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축구할 때도 수중전이 재미있다. 비가 오는 날에 축구가 잘 된다. 아마 오늘 노래도 더 잘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춤은 더 잘 출지 모르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임영웅 측은 공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미리 우비를 준비하기도. 임영웅은 “나눠드린 우비 잘 입고 계시냐. 빗물 안 들어가게 꼭 입으시고, 외투 있으신 분들은 외투 입고 우비를 입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그루면서 “이깟 날씨쯤이야 우리를 막을 수 없다. 또 이렇게 큰 공연장에서 비가 오는 날에 언제 공연을 해보겠냐. 여러분들은 안전하게만 즐겨 달라”면서 “여러분들 오래 기다리셨지 않나. 오래 기다리신 만큼 몇 십 배, 몇 백배 돌려드리겠다”라고 다짐했다.

임영웅의 콘서트는 25일, 26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축구광’으로 알려진 임영웅은 잔디 훼손을 막기 위해 그라운드에는 관객이 입장하지 않고, 그라운드 밖으로 잔디를 침범하지 않은 4면을 두른 돌출무대를 설치했다.

이밖에 기념 스태프 찍기와 스페이스맨에서 엽서 보내기,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인 히어로 스테이션, 히어로 익스프레스, 히어로 갤러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준비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물고기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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