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드라마 '수사반장 1958'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극본 김영신, 연출 김성훈) 7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9.9%를 기록했다.

또한 전날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에서 수도권 가구 시청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는 지난 회차(6회)가 기록한 9.0%보다 소폭 상승한 기록이다. '수사반장 1958'은 5회 이후로 계속해서 9%대 시청률에 머물러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느 증권 회사 직원의 투신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의 수수께끼를 푼 건 바로 봉난실(정수빈)이었다. 홍인호의 사망 사건 10분 전, 주식 범죄를 담당하던 검사가 사망한 기록을 포착했다.

한편 같은날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은 3.3%를 기록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