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웨딩 임파서블' 시청률이 3%대에 머물고 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7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3.5%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아정(전종서)이 위장결혼 미션을 진행하며 얽히고설킨 감정 속에서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도한(김도완)과 결혼식 때 입을 웨딩드레스를 고르던 나아정이 드레스를 채 갈아입지도 못한 채 이지한(문상민)의 손에 붙들려 가는 장면이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첫 방송 4.0%로 시작한 '웨딩 임파서블'은 4회부터 3%대 시청률에 머물러 있다. 약 절반을 지난 시점에서 다시 시청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KBS2 '멱살 한번 잡힙시다' 1화는 2.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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