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 여상과 템페스트(TEMPEST) 형섭이 '더쇼'를 떠난다.

5일 방송되는 SBS M '더쇼'에서는 MC 내꾸즈 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여상과 형섭이 아쉬운 작별을 고한다. 지난해 3월 28일을 시작으로 매주 내꺼하고 싶은 찐친 99즈 케미를 보여준 MC 형섭은 '더쇼'와 함께 보낸 찬란한 순간들을 회상하며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

지난 3년간 MC자리를 지켰던 여상은 해외 스케줄 때문에 생방송에 불참하는 대신, 특별한 굿바이 메시지를 영상으로 전한다. 여상은 21년 요상한을 시작으로 22년 말카롱, 23년 내꾸즈까지 약 3년 동안 '더쇼' MC로서 시청자들과 함께했다. 3년 동안 '더쇼'를 지키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던 여상의 굿바이 메시지는 생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어, 믿고 보는 무대 장인이라 불리는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컴백 스테이지가 기다리고 있다. 먼저 무한한 성장세를 보이며 에너제틱한 바이브로 돌아온 '퍼포비티' 크래비티(CRAVITY)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으로 대중의 오감을 만족시킬 섹시 트롯돌 김희재, 오랜 공백기를 깨고 더 깊어진 음악과 스토리텔링을 선사할 글로벌돌 에이스(A.C.E), 찬란히 빛나는 매력으로 활약상을 펼칠 트라이비(TRI.BE)의 컴백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에 수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외에도 '더쇼'는 AIMERS, BXB(비엑스비), CRAVITY, DXMON(다이몬), n.SSign(엔싸인), NOMAD(노매드), X:IN, 김희재(Kim Hee Jae), 더윈드(The Wind), 몬트(M.O.N.T), 에이스(A.C.E), 여동생, 트라이비(TRI.BE)의 무대와 함께한다.

'더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