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허동원이 결혼 1년 만에 이혼했다.

29일 허동원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셀럽미디어에 "허동원 씨가 이혼을 한 게 맞다"며 "배우 사생활로 추가적인 답변은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허동원은 지난해 3월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이후 지난해 5월 방송된 SBS '강심장 리그'에 출연해 고백한 날에 웨딩사진을 찍었던 일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허동원은 지난 2007년 연극 '유쾌한 거래'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미생', '동백꽃 필 무렵' 등에 출연했고, 영화 '범죄도시2'에서 형사 오동균으로 활약했다.

특히 지난 2022년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의 직장 동료이자 현실 빌런 추 선생으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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