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폭행' 조나단 메이저스 지우기…'어벤져스' 제목 바꾼다

영화 2024. 02.22(목)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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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메이저스
조나단 메이저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할리우드 배우 조나단 메이저스의 폭행 논란 여파로 '어벤져스' 새 시즌의 부제가 변경된다.

21일(현지 시각) 미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마블 스튜디오는 '어벤져스' 5번째 시리즈에서 '캉 다이너스티'라는 부제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로키'를 통해 마블 세계관에 합류한 조나단 메이저스는 타노스를 잇는 메인 빌런 캉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그러나 지난해 3월 여자 친구 폭행 혐의로 체포, 이듬해 2월 유죄 판결을 받았다. 마블은 곧바로 조나단 메이저스을 퇴출했다.

해당 매체는 조나단 메이저스의 유죄 판결이 결정에 영향을 미치기도 했으나, '앤트맨과 와스프: 퀸텀매니아'의 저조한 성적으로 이전부터 캉의 분량을 축소하려는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캉의 자리를 닥터 둠이 대신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마블은 캉의 퇴출 외에도 많은 변화를 시사했다. 매년 평균 3편씩 개봉하던 마블 영화는 대폭 줄어 올해 '데드풀과 울버린' 1편만이 공개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앤트맨과 와스프:퀸텀매니아' 공식 트레일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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