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석, 박수홍 친형 부부 판결에 분노 "모든 걸 빼앗겼는데 무죄라니"

방송 2024. 02.15(목)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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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석-김다예-박수홍
김인석-김다예-박수홍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방소인 김인석이 박수홍 친형 부부의 1심 재판 결과에 대해 분노했다.

김인석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수홍 친형 선고 기사를 게재하며 "어떻게 일부 무죄를 받게 되냐. 그 많은 돈을 가져 갔는데 2년이라니"라고 말했다.

이어 "얼마나 성실하게 일만 했는데, 모든 걸 다 빼았겼는데. 동생 돈을 쓰는 건 무죄인 나라"라며 "부모, 형제, 자매끼리는 돈을 말도 없이 가져가 써도 처벌할 수 없는 나라"라고 일침을 가했다.

박수홍 친형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며 회삿돈과 박수홍의 개인 자금 등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 14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배성중)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의 친형 박모씨와 형수 이모씨에 대해 각각 징역 2년과 무죄를 선고했다.

이날 재판부는 박씨가 운영하던 연예기획사 라엘과 메디아붐에서 각각 약 7억원, 13억원 가량의 금액을 횡령한 것을 유죄로 판단했다. 다만 박수홍의 개인 자금 16억원 가량을 배돌려 사용했다는 점은 무죄로 봤다.

또한 박씨에 대해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없다고 보고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다. 형수 이씨는 회사 운영에 적극 가담하지 않았고, 공범 증명이 어렵다며 무죄 판결을 내렸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인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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