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지연 방송에도 불구, 7%대 시청률 지켰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한진선, 이하 '내남결') 5회는 전국 유료 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7.4%, 최고 8.1%를 기록했다. 수도권 가구 기준으로는 평균 8.0%, 최고 8.6%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도권과 전국 모두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수도권 평균 시청률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된 '내남결' 5회에서는 강지원(박민영) 몰래 혼자 키워왔던 유지혁(나인우)의 마음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내남결' 5회는 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현장 중계로 인해 기존 방송(오후 8시 50분)보다 늦어진 오후 10시 30분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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