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전2’ 차승원 “2편 거부감無…백감독은 불호에 흔들리지 않는 분” [5분 인터뷰]

인터뷰 2023. 11.24(금)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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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2' 차승원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차승원이 백감독과 작업 소감을 전했다.

차승원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영화 ‘독전2’(감독 백) 공개 후 인터뷰를 진행했다.

‘독전2’는 2018년 개봉한 ‘독전’의 미드퀄(전작이 다루고 있는 시간대 중간에 일어났던 일을 다룬 후속작)로 1편의 클라이맥스인 용산역 혈투와 노르웨이의 오막 총격 사건 사이에 벌어진 이야기를 그렸다. 1편에서 이해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면, 2편에서는 백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차승원은 백감독과의 작업에 대해 “20대 때부터 봐온 분”이라며 “저와 광고를 엄청 많이 찍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감독은 오히려 어떻게 보면 이해영 감독님보다 친숙한 사람이다. 그래서 작업방식에 대해 ‘이 사람과 어떨까?’라는 건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해영 감독은 진득한 스타일, 백감독은 컴팩트한 스타일이다. 광고도 그렇게 찍으시니까”라며 “두 분 다 말수가 적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어떻게 보면 백감독은 저와 연이 많았던 사람이라 2편을 찍는 것에 거부감이 없었다. 나는 이미 익숙한 사람이니까”이라고 했다.

‘독전2’는 공개 이후 글로벌 비영어권 1위라는 성적과 함께 평점 10점 만점 중 2점대를 받아 혹평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차승원은 “백감독님은 (광고계에서) 세 손가락 안에 날릴 정도의 분이다. ‘불호’에 대해 흔들릴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믿음을 드러냈다.

‘독전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지난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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