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중계 방송 여파로 '혼례대첩',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이 결방한다.

21일 KBS와 SBS 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8시 30분부터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대한민국 대 중국' 중계가 방송된다.

이번 중계 방송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영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 결방된다.

또한 매주 월, 화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이 결방 예정이다. 이날 방송 예정이었던 8회는 오는 27일 만나볼 수 있다.

중계 방송 여파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기존의 오후 8시 30분에서 11시로 편경을 변경했다. 또한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도 오후 11시에 지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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