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모발 정밀감정도 음성 판정…손·발톱 결과 아직

가요 2023. 11.20(월) 14:43
  • 페이스북
  • 네이버
  • 트위터
지드래곤
지드래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빅뱅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모발에 정밀감정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인천경찰청은 국과수로부터 "지드래곤의 모발 정밀감정 결과 음성이 나왔다"는 취지의 감정 결과를 전달 받았다. 손톱과 발톱 감정은 아직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은 지난 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로 인천논현경찰서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당시 간이 시약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적으로 간이시약 검사는 10일 이내 마약 투약 여부 만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경찰은 지드래곤의 손톱 등을 확보해 국과수에 검사를 의뢰했다.

지드래곤은 마약 혐의에 대해서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는 "조사에 필요한 진술을 다 했다. 다 적극적으로 임했다. 협조했고 사실대로 답변했다"며 "마약 범죄와 사실 관계가 없다는 걸 입증하기 위해 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크게 걱정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믿고 기다려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드래곤은 첫 조사를 마친 뒤 자신의 SNS에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인천경찰청은 지드래곤과 이선균 등 5명을 입건했고, 작곡가와 재벌가 3세 등 5명은 내사를 벌이고 있다. 이선균은 지난달 28일 첫 소환 당시 간이 시약검사에 이어 국과수 정밀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기사제보 news@fashi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