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양다리·음담패설까지…파국 치닫는 '나솔' 논란의 16기

예능 2023. 11.20(월)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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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영숙-상철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야말로 파국이다. '나는 솔로' 16기가 방송이 끝난 이후에도 각종 사생활 논란으로 끊임없이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여기에 서로를 향한 폭로전까지 더해지면서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3' 출연진 변혜진은 지난 19일 SBS플러스,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16기 상철에 대한 폭로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를 만나면 저에게 사귀고자 하던 기간에 여자친구가 있었다는 내용"이라며 상철과 교제를 주장했던 여성들과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어 "여자친구라는 분의 메시지를 받자마자 상철에게 확인한 내용이다. 만났던 여자 두 분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를 하는 내용"이라며 험담한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변혜진은 "교제 시기가 겹친다"며 양다리 사실을 주장하기도. 그는 "저도 진흙탕 싸움 원치 않는다. 다만 '네가 제일 소중하다. 너뿐'이라고 해놓고 뒤에서는 험담하고 여러 명에게 구애하고 다녔다"고 폭로했다. 현재 해당 내용은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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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3' 변혜진

20일 '나는 솔로' 16기에 함께 출연했던 영숙이 폭로전에 가세하며 상황은 일파만파 커졌다. 영숙은 상철의 성적 발언이 담긴 카카오톡 메시지 캡처본을 게재했다.

공개된 메시지 속에는 "샤워할 때 벗고 했어?", "섹시하다", "다리 사진 보고 싶다", "잘 때랑 샤워할 때 너랑 키스 딱하고 합궁하는 상상" 등 상철의 노골적이고 음란한 대화가 담겨 있었다.

영숙은 "카톡 짜깁기해서 날 모함하지 않았으면 내가 오픈 안했다"라며 "덕분에 제보 받은 거 잘 오픈했고 너무 더럽고 소름끼친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상철도 각종 메시지 캡처본을 게재하며 폭로에 나섰다. 그는 "영숙이 저희 어머니에 대해 패드립 하는 카톡"이라며 게시물을 올렸다. 영숙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걔네 엄마보다 내가 낫더라', '상철 어머니는 북한 여자 저는 대한민국 여자' 등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그는 "평범한 한 싱글 남성이 방송을 통해 갑자기 받은 인기에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수백 통 받고 반려자를 찾느라 한국 나가서 여자 딱 7명 만났고 3명 사귀고 헤어졌다. 그런데 영숙, 영철, 영수, 혜진이 본인들의 망가지 이미지를 나를 공해 회복해 보려고 제 사생활을 무슨 금 캐듯이 찾으면서 하다못해 제가 사귈 때 어떤 여성과 플러팅한 것까지 뒤져서 내놓고 있는 상황"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저격한 내용의 메시지들이 모두 짜깁기라고 주장했다. 그는 "대부분 짜깁기지만 서로 좋아하는 성인 남녀간의 이성 관계에서 진한 대화 전혀 문제 될 거 없다. 다들 당당하게 건전한 성생활 하라"라고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방송된 '나는 솔로' 16기는 논란이 겹치면서 최고 시청률을 기록,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방송 이후에도 사생활 등 각종 논란이 이어지는가 하면 서로를 향한 폭로, 저격을 멈추지 않으며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숙·상철·변혜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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