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순정복서'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막을 내렸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순정복서' 12회는 전국가구 기준 2.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회(0.9%) 보다 상승한 수치이다. 또한 방송 내내 0~1%대를 웃돌다가 마지막 회에 진입한 2%대로, '순정복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거두며 월화극에서 퇴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은 김태영(이상엽)과 이권숙(김소혜)이 1년 만에 재회하며 행복한 결말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같은 날 방송된 tvN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3회는 유료가구기준 3.4%를 기록, 지난 2회 시청률인 3.3%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이다.

더불어 1회(3.1%) 보다도 높은 기록으로, 3회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순정복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