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박사’ 허준호 “액션 연기 희망 생겨, 또 도전하고파”

영화 2023. 09.19(화)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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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박사' 허준호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허준호가 액션 연기 도전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이하 ‘천박사’)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는 김성식 감독, 배우 강동원, 허준호, 이솜, 이동휘, 김종수, 박소이 등이 참석했다.

허준호는 “저는 너무 재밌게 봤는데 감독, 스태프, 배우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자세하게 처음 봤는데 대본 볼 때 감정과 촬영할 때 감정, 지금의 감정은 어려웠던 캐릭터 같다. 중간중간, 감정선에 틀린 연기를 한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모르는 장르에 도전하고 싶었다. 또 한 번 액션을 할 수 있는 희망도 생겼다. 또 한 번 도전하고 싶다”라고 바랐다.

그러면서 “강동원이라는 이름이 기대가 된 작품이었다. 강동원이라는 배우가 한다고 해서 안 할 이유가 없었다. 사실 도망가고 싶은 마음은 액션 때문이었다. 기대치를 보여줄 수 있을까가 숙제였는데 선을 다했다”라며 “마지막 장면에 감정을 더 썼어야하는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감독님과 모든 스태프들의 촬영 기법이 바뀌었다. 제가 굉장히 늦게 (액션을) 경험한 케이스인데 이 작품을 하고 나서 다시 액션을 해도 되겠다는 희망이 생겼다. 죄송함과 희망이 겹쳐있는 감정”이라고 덧붙였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7일 극장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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