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오당기'가 2%대 시청률에 진입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ENA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이하 '오당기') 3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 가구 기준 2.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가 기록한 1.8%보다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진성(나인우), 고영주(김지은), 차영운(권율)이 '아킬레스건 절단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했으나 오진성의 동생 오진우(렌)가 한밤중 괴한에 습격을 당하는 모습이 엔딩을 장식했다.

같은 날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 11회는 2.3%로, 지난회보다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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