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치열한 월화극 대전에서 '이로운 사기'가 1위를 차지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극본 한우주, 연출 이수현)' 10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3.6%를 기록했다.

전날 방영된 9회의 4.1%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평생 아버지를 증오하며 살아온 한무영(김동욱)이 아버지와 무척 닮은 연태훈(안내상)과의 공조를 망설이다 함께 할 결심을 하는 한편, 한무영의 은사 강경호(이해영)와 적목의 연관성이 포착돼 충격을 안겼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2회는 전날보다 하락한 3.5%를 기록했고,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4회는 2.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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