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모태범과 발레리나 출신 배우 임사랑이 결별했다.

2일 임사랑 소속사 이엘파크 측은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소개팅 후 연인으로 발전해 1년 간 공개열애를 이어왔다.

특히 '신랑수업' 1호 커플이 된 모태범은 방송에서 임사랑에 프러포즈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그러나 최근 결별한 두 사람은 현재 SNS도 '언팔로우'한 상태로 나타났다.

한편 모태범은 JTBC '뭉쳐야 찬다'와 채널A '천하제일장사2', KBS2 '생존게임 코드레드'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임사랑은 국립발레단 출신으로 2019년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으로 데뷔했다. 지난 9월 이엘파크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모태범, 임사랑 SNS]